남자 청바지 코디 하는 방법

 

 

남자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벌쯤 가지고 계실만한 아이템인 청바지! 청바지는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고 어떤 상의와도 찰떡궁합이라 활용도가 매우 높은데요~ 하지만 같은 청바지라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청바지 핏과 스타일링 팁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입어 보고 느낀 점들을 토대로 여러분께 어울리는 청바지 핏과 코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청바지 종류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청바지는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스키니진 2. 스트레이트진 3. 와이드팬츠 4. 테이퍼드진 이렇게 네 가지입니다. 바지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입으시면 됩니다.

 

스키니진이란?

스키니진은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몸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의 청바지입니다. 다리라인을 그대로 드러내기 때문에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으며 다른 옷과의 매치가 쉬워 데일리룩으로 입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하체가 굵거나 살집이 있으신 분들은 체형 보정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타이트하면서도 다리라인을 그대로 보여주는 탓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바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대체 왜 사람들은 이토록 스키니진을 좋아하는 걸까? 그리고 어떻게 입는 게 좋을까? 궁금하다면 주목하자.
우선 스키니진(skinny jeans)이란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는 팬츠로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밀착되어 섹시미를 강조하는데 제격인 아이템이다. 특히나 하체 콤플렉스가 있는 분들에게는 체형 보완용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옷인데 허리부터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까지 전체적으로 달라붙어 몸매 보정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여자 연예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데 걸그룹 멤버뿐 아니라 여배우들도 즐겨 입는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신축성이 부족한 소재라면 장시간 착용 시 혈액순환 장애 및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더불어 세탁시에는 뒤집어서 찬물에 단독 세탁하도록 하자. 그래야 물 빠짐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사이즈 선택 팁을 드리자면 너무 딱 맞는 것보다는 살짝 여유 있게 고르는 게 좋은데 만약 좀 더 날씬해 보이고 싶다면 어두운 색상을 추천한다.

스트레이트진이란?

스트레이트진은 일자바지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허리부터 발끝까지 일자로 떨어지는 형태라 활동성이 좋고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하기 쉽습니다. 또한 밑단을 롤업 해서 입으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청바지라고 하면 보통 데님 소재의 바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요즘엔 조금 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의 진팬츠가 인기다. 바로 스트레이트핏인데 밑위길이가 길고 허벅지 라인에서부터 일자로 떨어지는 핏이기 때문에 하체라인 커버에 효과적이다. 또한 신축성이 좋고 착용감이 편하기 때문에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그럼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스트레이트진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상의는 밝은 색보다는 어두운 계열의 컬러를 선택하는 게 좋다. 그래야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의는 발목 정도 오는 길이여야 다리가 길어 보인다. 만약 키가 작은 편이라면 밑단을 살짝 롤업 해주면 된다. 이때 신발은 스니커즈나 로퍼 같이 굽이 낮은 단화를 신어주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가방은 너무 크지 않은 미니백 또는 크로스백을 매치하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와이드팬츠란?

와이드팬츠는 이름처럼 통이 넓은 팬츠입니다. 전체적으로 넉넉한 사이즈라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어글리슈즈와 궁합이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즐겨 입는 추세입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어서 봄옷 준비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여러분들은 올봄 유행할 패션 아이템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와이드팬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 스키니진 열풍이 불었던 것처럼 올해는 와이드팬츠가 대세일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와이드팬츠가 무엇이길래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또 한가지 궁금한 점! 바로 와이드팬츠 코디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와이드팬츠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남성용 정장 바지로 많이 입었지만 몇 년 전부터 여성복으로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부터 연예인들이 즐겨 입기 시작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크게 유행했는데요. 덕분에 거리 곳곳에서 와이드팬츠를 입은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셈이죠. 이러한 현상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편안함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더불어 복고풍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지면서 더욱 주목받게 되었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예전엔 주로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 위주였다면 이젠 핑크나 그린, 블루 등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 디자인까지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진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선뜻 구매하기 망설여지는 게 사실입니다. 만약 처음 입어본다면 무난한 무채색 계열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어떤 옷과도 매치하기 쉽고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으니까요. 다음으로 상의는 최대한 심플한 걸로 입는 게 좋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때 하의와 비슷한 톤이거나 아예 대비되는 색깔로 입으면 훨씬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발은 굽이 높은 하이힐보다는 낮은 단화나 스니커즈를 신는 게 좋습니다. 키가 커 보이고 싶다면 발목 위로 올라오는 양말을 신어보세요. 그러면 시각적으로 다리가 좀 더 길어 보인답니다.

 

테이퍼드진이란?

테이퍼드진은 밑위가 길고 허벅지는 여유로우며 종아리 부분부터는 슬림해지는 디자인의 청바지입니다. 일명 ‘세미 부츠컷’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 바지는 힙 라인을 강조시켜주기 때문에 엉덩이가 빈약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패션 피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 ‘테이퍼드진’. 하지만 정확히 무슨 뜻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요즘 길거리만 돌아다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바지인데 말이다. 심지어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흔히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입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름 앞에 ‘테이퍼드’라는 수식어가 붙게 된 걸까? 그리고 어떻게 입어야 하는 걸까? 궁금하다면 주목하자.

테이퍼드진(Tapered Jean)은 허벅지에서부터 밑단까지 점점 통이 좁아지는 형태의 청바지를 말한다. 원래는 미국인 재단사 제이콥 데이비스가 1940년대에 고안한 스타일로 허벅지는 여유 있게 맞으면서 무릎 아래로는 폭이 좁은 모양새가 특징이다. 특히 밑위 길이가 길어 허리선이 배꼽 부근까지 올라오며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유독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무래도 체형 보완에 탁월하다는 장점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반면 단점도 있다. 자칫 잘못하면 하체가 짧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키가 작은 편이라면 피하는 게 좋다. 더불어 신발 선택도 중요하다. 굽이 높은 하이힐 보다는 운동화나 단화를 신는 게 훨씬 잘 어울린다. 마지막으로 상의는 최대한 심플한 걸로 매치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그래야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룩을 완성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오늘은 다양한 청바지종류와 각각의 특징 및 코디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청바지 핫코드에서 구매 자주한다. 핫코드 청바지가 슬림부터 스트레이트, 테이퍼드, 와이드 다양하게 있더라. 마음대로 고를 수 있어서 좋다.

링크 첨부 합니다.

https://hotcodeshop.com/product/list.html?cate_no=27